1화 한눈에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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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의 기초를 다지는 창단 에피소드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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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원더독스’라는 이름의 의미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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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력 차이가 큰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묶는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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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보기 플랫폼 안내(Wavve / MBC)
신인감독 김연경 1화는 “팀을 만든다”는 과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
쓴다.
김연경 감독은 배구 경력·성향·강점의 균형을 고려해 직접 선수들을 만나고
대화하며 팀의 기초를 세운다.
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,
“이 사람이 성장할 수 있을까?”
라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선발 방식이었다.
첫 만남에서 감독은 선수들의 표정, 몸의 습관, 기본기만 보고도 빠르게 장단점을
파악해낸다.
시청자가 “역시 김연경”이라고 느끼는 순간이 여러 번 등장한다.
팀 이름 ‘원더독스’의 의미 재해석
1화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팀명 공개 장면이다.
김연경 감독은 팀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상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고, 고민 끝에 다음 의미를 담은 ‘원더독스’(Wonder Dogs) 를 선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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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nder: 앞으로 보여줄 놀라운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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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gs: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, 포기하지 않는 힘
그 순간, 팀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진짜 하나의 조직으로 완성된다.
첫 훈련: 기본기부터 다시 세운다
창단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된다.
김연경 감독의 방향성은 단순하다.
“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더 멀리 간다.”
1화에서 다룬 핵심 훈련은 다음과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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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그 안정성 테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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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 정확도 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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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텝의 리듬과 이동 동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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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 체력 베이스 점검
실력 격차가 꽤 있었지만, 감독은 “지금부터 맞춰가면 된다”는 분위기를 만들어 팀
전체의 긴장을 풀어준다.
초보도, 경험자도,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선 팀이라는 메시지가
자연스럽게 녹아 있다.
김연경 감독의 코칭 방식: 단호함 + 유머 + 현실 조언
1화가 주는 가장 큰 매력은 **김연경 감독의 ‘진짜 지도자 모습’**이다.
그녀는 필요하면 직설적으로 말하고,
잘한 부분은 즉시 칭찬하며,
중간중간 유머로 분위기를 환기한다.
그래서 선수들은 빠르게 마음을 열고 팀 분위기에 적응한다.
시청자 역시 “이래서 이 팀이 앞으로 성장하겠구나”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.


